문뜩 전여친이 그리울때가 있죠.

문뜩 한번이며 그냥 생각나는거지만,

계속생각이 난다면,

이건 어떤 심리일까요??


마음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상황별로 한번 생각해 보려고합니다.

1.솔로인 남자

2.여친이 있는 경우


그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크게 저 2가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각이니

다 맞는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1번 상황은 당연히 생각날만 하죠.


외롭기도 할테고 

같이 영화보러 갈 사람도 없는 

상태라면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는건 

당연한 일 일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자주가던 곳을 지나면 문뜩 생각이

나기도 했고 술한잔 먹으면 

떠오르곤 했으니까요. 

 

문제는 2번이죠.

2번의 경우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와 비교된다거나 

뭔가 만족할수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즉, 지금 연애상태가 맘에 들지 

않아서라고 할수 있죠.


지나간 사람이 그리워진다는 건 

딱 뭐다라고 정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연애에 불만족한다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전여자친구도 뭔가 안맞아서

헤어졌지만 지금보다 더 좋았다면

충분히 떠오를만 한거니까요.


물론 그 외에 이유도 많습니다.

응큼한 생각도 있을수 있고

아직 미련이 남은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대체로는 지금 연애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그외에도 수많은 이유로,

전여자친구가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길가다 헤어진 여자친구 만났을때 

인사하고 나니 이상하게 약간 그리웠어요.


우리가 어릴때 만났는데 

어느덧 시간도 이렇게 지나 나이도 

먹은것도 아쉬웠고 서로가 많이 변한것 같아

그시절이 그리워졌던 적도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시절 함께 있던 

시간이 그리운것일수도 있겠죠.


여튼 이상한거나 응큼한 이유가 아니라면

전여친이 그리울때 남자의 심리는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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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가 카톡으로 고백하기로 

솔로탈출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천명의 사람이 있으면 천가지 연애가 있듯 

카톡 고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물론 연애에 정해진 정답은 없으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카톡으로 고백하기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case by case 입니다.

다만, 학생이라던가 조금 나이대가 어린분들은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 보다 확률은 

확실히 높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세대의 정점은 지금 10와 20대죠.

전화보다는 sns와 카톡, 라인 등

음성기반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소통을

하다보니 자연스러울수 있습니다만,


20대 중반 전후라면,

카톡 고백보다는 만나서 직접 이야기하는게

훨씬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나이 때문이라기 보다 만남의 무게가 조금

달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어릴때야 커뮤니티의 형성이 같은 동네,

같은 학교 등에서 형성되죠. 

따라서 어느정도 알고지낸 시간도 있다보니

약간의 검증(?)이 된 인맥 내에서 연애가

시작되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활동반경도 넓어지면

카톡으로 고백하기는 

약간의 '가벼움'의 느낌이 듭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요..)

'찔러보는건가?'

'간보는건가?'

'내가 쉬워보이나??'


이런 생각들이 드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휘발성이 강한 카카오톡 메세지로 고백이 

날아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로 고백하는게 너무 어렵고 부담스럽다면 

편지라도 써서 만나고 헤어지는길에

읽어보라고 하는게 조금은 더 무게감있고

진지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카톡으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죠.

맨위에 말한 친구의 경우는 

여자한테 고백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보다는

부끄럽고 민망해서 사귀자는 말을 못하는 

스타일의 남자라 갑갑한 맘에 술먹고 

카톡으로 보냈다가 첫번째는 바로 차였습니다.


어린나이도 아니고 술마시고 카톡이라니..

100% 차일만 했죠.


문제는 근성에 있었습니다.

차인주제에 또 만나서 밥먹고 술도마시며

한달을 지속하다 

또 한번 카톡으로 고백하기를 시전..!!

근데 이번에 차이지 않고 반응이 왔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이렇게 되기까지가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고 충분히 친해지고

서로의 성향도 알게 되는 시간이라는 거죠.


따라서 이런 고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급함과 가벼움 보다는,

어느정도 서로 알아가는 시간과 타이밍

그리고 교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카톡으로 고백하기로 솔로탈출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무작정 들이대기보다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말로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든 솔로들이 솔로탈출 성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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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연애 중 하나가 장거리연애죠.

하지만 사랑에 장벽은 없습니다.


다만, 보고싶을 때 바로 볼수 없다는게 

큰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장거리연애 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게 되는 이유야 다양하죠.

저 같은 경우에는 스터디에서 만났습니다.

여튼 주1회였던 스터디를 통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친해지고 300km거리의 장벽을

부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로 시작한 인연을 바탕으로 연애를

하다보니 어느덧 벌써 3년차 커플이 되었습니다.

여튼 저랑 여자친구랑 이야기했을때 


서로 이야기한 장거리연애 팁은 

연락이었습니다!!

어느 연애든,

초반에야 남자친구 여자친구만 바라보다보니

연락도 자주하고 또 자주만나고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어느정도 서로가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면 초반만큼의 핸드폰 울림은 적어지죠.


특히나 장거리연애의 경우 서로 볼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적다보니 많은 부분을

연락으로 대체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커플사이에서의 연락이라는것은 

가장 기본이죠.

하지만 기본이 되는 그 바탕에는 2가지  

깔려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관심


사실 전 여자친구가 점심으로 무슨 반찬을 먹었는지

사실 별로 궁금하지 않아요.

그리고 서로가 상대방이 대충 지금쯤은 뭐하고있는지

 하루 스케줄을 대부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서로의 일상을 물어봅니다.


"뭐하고있어?"

"저녁은 뭐먹었어?"


이건 관심의 문제입니다.

가까이살면 그냥 만나면 되지만

떨어져있다보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나누고싶은데

쉽지가 않기 때문에 늘 말로 이야기로 

서로의 하루를 나누는거죠.


남자들 중에는 연락을 자주하는걸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습관이되면 익숙해져요..ㅜ


2.신뢰


저는 이 부분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연애 관계

꼭 남녀사이가 아니라도 신뢰는 항상 중요합니다.


장거리연애는 서로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신뢰감을 형성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여자라면

'술마시러 간다는데 거기에 다른여자도 있을까?'

반대로 남자라면

'친구생일이라고 술집간다던데 남자도 있는거아냐?' 


뭐하는지 궁금한데  연락이 뜨뜻미지근하면

기분도 상하고 은근히 의심도 하게되죠.


의심은 무서운 감정이라 초반에 싹을 잘라놔야

장거리 연애에서 서로가 편합니다.

1년차쯤 위기가 한번있었고 권태기도 

한번 왔었던것도 사실 이 의심이라는 감정이죠.


별거아닌데 쓰잘데기없이 다른 사람들의 말에

팔랑귀가 되어서 티격태격 하기도 했습니다.


여튼 자주 연락하고 뭘하는지 서로 이야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보고하라는게 아니라

어딜가면 간다, 뭘하면 하고있다는것을 

서로가 알고있게끔 하자는 거죠.


부모님에 자주연락드리는게 효도라는 말이

있듯이 이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죠..


끝으로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자주 못보는 장거리 연애인만큼 

만나면 둘만 붙어있고 싶을 텐데 

그래도 종종 친구들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내 여자친구의 친구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반대로 내 남친의 친구들은 어떤 사람인지,

친한 친구들을 한번이라도 보게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더 잘 알 수 있죠.

친구들한테 소개 안시켜주는 사람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정말 좋아한다면 자랑하고 싶고

소개시켜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닐까 싶네요~


여튼 여기까지 장거리연애 팁에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팁이 거창한게 아니라 연락만 자주하더라도

권태기라던가, 혹은 싸우거나 의심하는일은 

줄어든다는 말로 마무리할겠습니다.


장거리연애하시는 모든 커플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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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연애를 하다가 위태로운 시기에

 생각할 시간은 갖자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잔인한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사실상 일방적인 통보죠.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대부분

 생각할 시간을 갖는 동안에는 

서로 연락하지 말자란 말이죠...

이건 둘의 관계가 아주 몹시 위험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궁금한건 '왜 이러는 걸까'라는 거죠...


하지만 그동안의 여러 연애 경험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사실상 이별통보라고 볼수 있지만,

 

곱씹어 보면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말입니다.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다르듯 

이말을 한 상대방에 따라 조금씩 다른의미가 있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는 남자친구의 말은

이별이 다가오고있음을 직시하면서

정말 생각을 해 볼 시간을 갖고 싶은 경우도 많습니다.

100%는 없지만 이 경우 여자와 다르게

진짜 생각을 해보거든요.

앞으로의 만남을 이어갈지 말지,

이 사람은 내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닌지..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결국 카페에서 이별을 통보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사실 case by case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여자가 말했을때 보다는 아주 조금은 긍정적이지요.


또한 떠나는 사람은 머문자리를 돌아보게 된다는 말처럼

시간을 가지고 함께 지나온 날들을 생각하다보면

새삼 소중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여기엔

큰 문제가 있죠.

바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나온것 자체가

둘의 관계에 균열이 발생한 상태라는 겁니다.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만난다해도 이 위기가 찾아온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국 헤어지는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거나,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가 훗날을 대비하기 위한것인만큼..

깨진 균열을 다시 맞추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나오면

그말을 들은 상대방은 긴장하고 걱정하게 됩니다.

이미 글러먹은 관계가 아닌이상에야

박탈감과 연락을 하지 못한는 데서오는 불안감들이

점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만듭니다.


그래서 매달리게 되거나 더 자주연락을 하고

카톡 플필을 바꾸고 헤어질것 같아 붙잡으려고 

하지만 이건 정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특히 술먹고 전화해서 진상피우는건 헤어짐을 

가속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자기 스스로도 한번 돌아보고,

한 몇 일은 잠잠히 기다리며 자기 할일을 하는

삶을 보내다가 연락을 한번 해보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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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있을때 

화장실을 가든 항상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는 남자친구의 심리는 뭘까?


오늘은 이 주제로 나와 내친구들의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려고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지한 내용이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1.물건 잃어 버리는걸 싫어 하는 남자.

2.항상 게임을 돌리는 남자.

3.스마트폰 중독자.

4.비밀(?)이 많은 남자.

5.진짜 큰 볼일보러 화장실가는 경우..

(장이 약한 친구의 케이스..)


자, 당신의 남자친구는 몇번에 해당할까?

개인적으로 나는 1번 타입.


여지껏 살면서 뭔가를 잃어버린 경우가 거의 없고

내 물건은 항상 내 몸에 지니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즘 워낙 스마트폰 절도 사건도 많고..

보통 이 경우에는 지갑도 같이 가지고 다녀야함. 


2.요즘 게임은 오토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

화장실 갈때도 들고 다니는 녀석들이 실제로 많다.

(하지만 이정도면 여자친구가 없을듯...)


3.스마트폰 중독자.

1번과 비슷하지만 이 경우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놓으면 불안하기 때문..


4.비밀(?)이 많은 남자.

대체로 이런 경우가 분란의 불씨를 던져 주는 케이스.

왠만하면 티가 나고 당당하지 못한경우가 대부분.


바람을 피우는 남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5.이건 상당히 드문 케이스인데.

워낙 술을 좋아해서 장이 안좋은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은 하루에서 여러번씩 큰 볼일을

보기때문에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핸드폰 만지작거림..

그녀석 여친도 이녀석의 장은 포기함..ㅋㅋ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남자의 심리가

오늘 주제가 된이유는 실제로 과거에

내가 이걸로 한번 싸웠던 적이 있기 때문...


상당히 이쁜 여자친구였지만,

성질하나는 겁나게 까칠했던 그분은..

언제가 한번 이 문제로 카페에서 태클을 걸고 들어왔다.


"화장실 가는데 왜 핸드폰을 가져가냐?"

그래서 난 1번의 이유를 들었고 

"자기를 못믿냐 and 내가 볼까봐 그러냐?"라는 

공격을 받은 이후 식당이든 카페든 

항시 여친님 앞에 곱게 두고 다녔었다. 


돌아보면 사실 이건 참 웃긴일인것 같다.

내 물건 내가 들고 다니겠다는데;;ㅋㅋㅋ


그리고 느낀건 과거에 어떤놈을 만나고 다녔길래

이런 걸로 태클을 거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

현재와 미래만 바라봐도 바쁠 연애초기에

난 여자친구의 과거를 생각해보게 했던...


여튼 연인사이에 사소한걸로 많이 싸우지만 

4번처럼 낌새가 이상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사는것도 연애사이의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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