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녀야 하죠~~
벌써 추석이 와버려서...
그래도 얼마전 여행갔던 서해안의
간월도는 참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가을엔 식도락여행이라던가요~~
간월도 횟집에서는 가을전어와
대하구이가 한창이었고,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낄수없는 넓은 시야와 풍경,
그리고 자연향 가득한 시원한 바람이
아마도 여행을 가서 느끼는 힐링의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태안 대하축제도 곧 시작할텐데,
저는 그전에 백사장항에서 대하구이를 사왔습니다.
회도 포장하고 싶었고,
전어구이도 땡겼지만 더 들어갈배가 없어서..
그냥 숙소에서 소고기와 대하구이랑
소주 + 맥주로다가 가을밤을 흘려보냈지요~
서울에서는 별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대부분 빛나는건 인공위성이라던가요...ㅋㅋ
교외로 나가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은
뭔가 감성적이었네요~
자주볼수있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 기분좋은 가을밤의 하늘이었네요.
이번 추석에는 슈퍼문이 뜬다던데~~
달구경 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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