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 전망


우선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말해두어야 할 것 같다.


현재 나는 30대 대학생 신분으로 안경광학과 학사편입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안경광학과 전망 관련해서 이것저것 느끼는 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선 결론 나쁘지 안다고 본다.


뭘하든 장점과 단점이 존재 하는 만큼 각자가 느끼는 바나 생각은 다르겠지만,


일단은 여러 보건학과 중에서 물리치료학과 같이 병원에 속해있는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안경원을 차릴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본다.



또한 안경사 국가고시 합격을 해야 면허가 발급되는 나름의 전문직이기도 하고,


물론 단점은 안경점 창업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 안경점 수는 얼마나 될까?




몇년전 2012년 기준으로 통계자료를 살펴 봤을때 대략 9300개 정도가 있었다.


지금도 거기에서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거라고 보여진다.



그럼 안경관련 시장은 얼마나 될까?


이 또한 같은 시기에 조사해 봤을때 안경테 뿐아니라 콘택트 렌즈도 포함해서 대략 1조3500억 정도였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은?


스마트폰 및 PC, 조기 교육 열풍으로 근시 진행 및 조기 노안 등 안경을 쓰는 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건 어느정도 사실인것 같다.


하지만 안과에서하는 각종 라섹, 스마일 라식 등의 수술도 보편화 되가고 있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안경을 사서 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을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정용 안경을 착용하는 비율 또한 늘어나지 않을까라는개 개인적인 생각이다.


뿐아니라 패션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글라스 또한 판매량이 꾸준하다고 본다.


이 부분은 안경광학과 전망 관련해서 밝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물론 안경점이 아니라도 백화점 및 면세점 등에서도 선글라스 사는건 보편적이니까


안경점만의 강점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는건 좀 아쉽지만,


클립온 선글라스 착용이 아니라면 선글라스 렌즈에 도수 넣는 정도는 나름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안경광학과 진로는?


누구나 졸업 후 안경사가 되거나 안경점 창업을 하진 않는다.


우리가 전공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것 처럼 진로는 늘 다양하다고 보여지는데.



일단 관련된 진로만 알아보자면,



1. 창업


2. 안과 검안사


3. 콘택트 렌즈 회사


4. 안경 회사.


5. 도수 렌즈 회사.


6. 광학기기 회사.


7. 교수


8. 광학 및 전자기기 연구원 등 정도로 나뉜다고 생각 된다.



여튼 개인적으로 안경광학과 전망 관련해서 나름의 결론은,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 및 관련 분야의 사람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연구 및 회사 취업을 제외 하면,


요즘은 안경점도 대형화 대가는 추세고 프랜차이즈 체인점 형태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체인점이라면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가맹비 등 개인 창업보다 비용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지만,


또 반대로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교육 및 마케팅이 수반된다는 장점도 있다.



개인이 안경점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비용적인 부분은 세이브 될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 경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프랜차이즈에서 몇년간 경력을 만들고 나와서 스스로 차리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긴하지만,


물론 어떤 방식을 할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다른거니 넘어가고,


안경광학과 전망에 대해 마무리 하자면 처음과 같이 나쁘지 않다라고 본다.



특히, 같이 학교 다니는 학과 학생들을 보면 가족이나 친척 분들이 안경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라면 맨땅에서 시작하는 것 보다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것 같다.


좀 부럽기도 하고^^;;그나저나 낼 학교가 싫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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