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카톡 읽씹...


소개팅에도 지켜야할 매너와 예의가 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시간을 내어 만나고

적어도 차한잔 한다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예의는 지켜야겠죠.



하지만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이 있다보니

원치 않게 상처 받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당장은 기분이 상하는게 당연한 일인데요.


소개팅후 카톡 읽씹 어떻게 봐야할까요?? 



소개팅이 분위기가 좋았음에도 

카톡의 1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사람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겠죠.


씹히는데 계속 연락하기도 그렇고


맘에든다 안든다를 딱 말하면 

수긍하겠지만 그냥 잠수타버리면


이거이거 문제가 크죠.


대체로 주선자가 확실한 사람을 소개해 준다면

그럴일은 별로 없을 뿐더러,


상대방의 반응을 주선자를 통해서 알 수 있으니

어떻게든 결론을 짓고 넘어갈수 있죠. 



소개팅 후에 남자가 카톡 읽씹을 시전한다면


차라리 군대라도 간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바빠서 혹은 소개팅이 끝난후에

핸드폰을 버스에 두고 내렸을 가능성도 


아주 작게 나마 있죠.



그건 만날 당시 분위기를 보면 

미루어 짐작할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표정이라던가 

만나서 차만 마셨는지

밥먹고 맥주도 한잔했는지 등을 통해서


대충 느낌이 오지요.



보통 3번 정도 보내서 대답없으면

그냥 거기서 끝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적어도 매너가 있는 사람이라면

소개팅 후에 맘에 들지 않아도 매너는 지키죠.


최소한 주선자에게 넌지시라도 말해달라고 하죠.


물론 그런말조차 부담스러운 사람은 

읽씹 등의 잠수모드로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 관계를 끊기도합니다.


하지만 항상 맺고끝는게 깔끔하면 좋죠.



소개팅후 카톡읽씹 당한다고 너무 맘상해 하지마세요


인연이 아닐 뿐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고

짜증 내봐야 스스로에게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그냥 주말에 멋지고 이쁘게 꾸미고서

밥한끼 먹었다고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좋은 사람은 다른데 있을뿐이고


소개팅 후에 연락없는 사람은


그냥 그정도 인간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조만간 나와 잘어울리는 사람이 나타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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