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울려퍼지는 노래가 하나있죠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밤바다라고 ㅋㅋ

그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랑 가기에 참 좋은 여행지인데

수도권이 거주지라면 거리가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수 여행코스는 1박2일정도로 하고

주변의 남도 여행지를 돌아다니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맘에든건 역시 여수 해상 케이블카!!

외국에서 타는거랑 또 다른 느낌입니다!!

왠만한 여자분들은 다 좋아라하실듯!!

위사진은 여수해상케이블카 타러가는 타워고 그아래 주차장이있습니다.

버스나 택시로도 이동할수 있긴한데 기왕이면 차가 있으면 좋습니다.

아니면 버스로 여수로 가서 현지에서 렌트카를 빌리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네요


관광이 목적이니 안비싼걸로 빌리면 OK!!

밤바다가 유명한 동네인만큼 밤에 아름답습니다.

티켓 사서 올라가면 이렇게 생긴 케이블카를 탈수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탈수있고 보통은 왕복으로 티켓을 사는데

편도로도 가능합니다~~

단배편은 돌산공원으로 빛축제로 조형물들도 있고

일단 높은 산에 위치해있어서 야경이 아주 멋집니다~~

케이블 카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핸드폰 카메라가 후져서인지

케이블카 유리때문인지 깔끔하게 나오진 않았네요.

역시 눈으로 보는게 최고죠~


천천히 가지만 내릴때는 금방오는것 같지만,

바다위에서 연인 둘만있다면 분위기 있을것 같지 않나요??ㅎㅎ

참고로 다른칸이랑 서로 잘 안보여요 ㅋㅋㅋ

그리고 이순신광장,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하멜등대, 

이순신짬뽕, 국보인 진남관과 거북선 등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사실 어디를 가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면 최곤데~

좀 멀리 갈 여유가 있다면 여수의 밤바다는 최고입니다!!


숙소는 여수DS호텔이란데서 묵었는데 숙박어플보니 평도 좋고 깨끗합니다.

위치는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시설은 남부터미널에 있는 모텔정도지만, 

이름이 호텔인 만큼 프론트도 잘 갖춰져있고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시더라구요


원래는 그앞에 무인텔에 가려고했는데 혹시 몰라서 편의점앞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찾아보니 DS호텔이 가격대비 제일 좋아보였어요~


추천 정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