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중에 한곳인


명동,


그안에 좁은 골목길 마다 다양한 상점과


식당이 많죠~~


오늘은 명동교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엔 한국으로 여행온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많아서 


너무 북적이기도 하고해서


잘 안가게 되긴하지만,


명동성당도 있고하니 크리스마스시즌엔


인산인해죠 늘,


주변에 남대문과 종로가 있어


도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수입과자도 먹고,


종로에서 커피한잔하기도 좋죠,


또한 걸어서 청계천에 가기도 가까워


가을 바람 솔솔 부는 지금 맛난 식사한끼 하고


산책겸 손잡고 걸어도 좋은곳이죠.

 


평소 딘타이펑의 샤오롱빠오를 사랑했지만,


명동교자의 만두는 또 다른 맛집의 맛이있죠~~


선불이고 사람이 좀 많다는게 단점이긴한데,


칼국수의 시원한 육수와 만두의 식감때문에


근처에 갈일이 있으면 꼭 들리는 음식점중 하나입니다.




일반 만두집에 비하면


가격은 착하진 않아요 ㅋㅋㅋ


부들부들한 칼국수면도 좋고~ 


보통 연인끼리가면 칼국수하나랑 만두하나 시키면


좋은것 같습니다.


계산은 선불입니다.


저도 보통 그렇게 메뉴를 주문하거든요.


양이 상당한 편이고,


모자라면 밥이나 사리를 달라고하면되니


배부르지 않게 식당을 나올일은 없습니다 ㅋㅋㅋ




명동교자의 메뉴는 상당히 쿨합니다.


칼국수랑 만두 그리고 비빔국수와 콩국수


콩국수는 계절메뉴라 보시면되죠.


테이블이 좀 좁긴해도 맛은 있기에...


그런거보면 딘타이펑이 여유롭게 먹기는 좋지만,


만두말고는 겹치는 메뉴가 없으니 ㅎㅎㅎ



참고 근처에 딘타이펑도 있습니다~


뭔가 여유롭고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딘타이펑에 가서 담담면과 샤오롱빠오으 세계로~~ 




10개에 만원이면 비싼것 같기도한데,


자주먹는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 맛입니다.


그러고보니 아이들용 의자?


유아용의자도 비치되어 있긴합니다.


그리고 제가 같을때는 유달리 가족끼리 많이 온것 같더라구요


눈에 보이는 커플 손님은 3,4커플 정도??




무엇보다 칼국수는 육수가 아주 담백하니 


국물만 떠먹어도 될것같죠~~


저같은 경우는 면이 좀 많은것 같아서


다먹진 못하는데 국물은 밥이랑해서 만두국처럼


말아먹으면 딱 좋습니다~~


면도 좋지만 저는 밥이랑 말아먹는것도 좋더라구요~~~



여튼 명동 맛집인 명동교자에서 맛나게 먹었다면,


자일리톨을 줍니다...


사탕인줄 알았는데 껌이라는..ㅋㅋㅋ


저번엔 안준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여튼이제 배도 부르겠다.


돌아다니며 소화시킬겸 주변에 돌아다니면 됩니다~~


쇼핑은 든든한 배와 체력이니까요~~



청계천이든,


종로든,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손잡고 발길 가는데로


 걸어가다보면 어디든 좋죠~


명동 데이트코스는 꼭 명동에 한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책좋아하면 종각역의 영풍문고도 가보고,


여름이면 청계천 다리 밑에서 햇살도 피해보고~


청계천 따라 나있는 길옆에 카페도 많고,


소주든 맥주든 술한잔할곳은 넘쳐나는 동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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