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전기포트



이번에 2017년도 학사 편입생이 되면서


새롭게 집을 구해 자취생 생활을


시작한지벌써 1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 자취방에 제대로 갖추어 놓은 것도


별로 없다보니 이래저래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도 조금은 있는것 같습니다.



여튼 여지껏 모닝커피는 하나 있는


냄비로 물을 끓여서 타먹었는데요.






이번에 이사겸 자취생 된 기념으로 


지인에게 키친아트 유리 전기포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유리포트 제품이다 보니 배송시 깨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하긴 했는데요.


다행이도 멀쩡히 와서 방금 세척했습니다.



이 유리주전자의 풀네임은 상당히 깁니다.


키친아트 네이처 라쉬 유리 무선 전기 주전자라는...


모델명은 hcck-1206hs 이구요.



예전에 미니믹서기 주문했었을때는


플라스틱 통이 깨져서 와가지고,


이래저래 상당히 피곤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나름 튼튼하게 포장을 해 놓은것 같습니다.



키친아트 전기포트 안내서를 보니,


처음 전기주전자를 사용할 때 및


물때 생겼을때 세척법은,



용량 상한선의 2/3정도 물을 채운후


식초를 넣고 끓여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식용유와 세제 밖에 없는


비루한 자취방이다 보니 그냥 물만 넣고


두어번 끓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친아트 전기포트 기능을 보면,


사실 물을 끓이는 용도이다 보니


다른 브랜드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죠,



다만, 스테인레스가 아니고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관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원터치 뚜껑이라 열고 닫기도 편하고,


일단 안이 보인다는 점과 


물을 끓일 때 은은하게 파란 불빛이


들어와 보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단점이라하면 아무래도 유리포트 인만큼,


충격에 약하지 않을까 싶은 점 뿐입니다.



물때야 스텐인레스, 유리 모두 다 끼는거니


자주 세척해줘야하는데 역시 식초를 한병 사야겠죠..ㅠ



원래 선물받은 것들 가격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포스팅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상당히 가성비 좋은 전기포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물받은 키친아트 전기포트


1.7리터 제품 국내전용이다보니 220v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서에 적혀있네요.



외국 여행 갈때 종종 미니전기포트 들고가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건1.7리터 사이즈에 유리포트인 만큼


110v에서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겠죠.


여기까지 키친아트 전기포트,


 hcck-1206hs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국내 및 해외에 있는 모든 자취생들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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