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지고난 후에야,

난 운동이라는데 집중할수 있었어,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난 그때 뭔가에 열중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니생각밖에 나지 않았거든,


하나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가방하나로

난 한강을 달리곤했지,


없는체력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기억도 나진 않지만,

니가 없는 가을 하늘은 참 아름다웠고

바람도 시원했지,



누군간 사랑을 하고

누구는 이별을 하겠지만,


삶은 저 한강물 처럼 흘러가고 말뿐,


너와 나는 섞이지못하는 기름과 물같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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