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문화예술의 계절이라죠~


11월은 조금 춥긴하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공연보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공연장 데이트입니다.


사실 요즘은 다양한 할인에 편리한 좌석등,

영화관이 더욱 익숙하겠지만


그래도 영화완 다르게 사람이 직접 실연하는 연주나,

연극은 또 그 느낌이 많이다르고 분위기도 다르죠~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이 기분이 쳐져있거나

뭔가 힘빠지는 일이 있다면,


재미난 연극한편이 큰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맨날가기엔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끔 특별한날 좋은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고,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하면서 

맛있는거 먹으면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서로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오늘은 연극이나 뮤지컬 말고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무료로 공연을 보았던

이야기를 할거라서 

나름 데이트 비용 절약도 할수 있으실거에요~



우선 EBS이야기 먼저하면,


가끔 티비를 켜서 채널을 돌리다보면,

한번은 보셨을 EBS 스페이스 공감은


EBS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서

관람할수 있게 해줍니다.


사실 티켓사진 뭐 없나 뒤적거리다보니 오래전 티켓사진인데

벌써 한 3년 되었네요.



제가 갔던건 브라이언 크레인의 공연으로,

개인적으로 그 사람의 피아노 연주를 좋아해서

신청해봤는데 당첨되서 운좋게 다녀왔습니다.


한때 제이슨므라즈도 출연해서 엄청난 경쟁률을....


여튼 EBS 스페이스 공감의 라인업은 정말 다양합니다.


다양한 국내외의 뮤지션을 통해서 말그대로 공감할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지요~


약간의 운도 필요하긴하지만,

커플이면 둘이서 한번씩 관람신청해보면 확률은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뮤지컬이나 공연은 워낙에 다양하니까

돈주고 보더라도 재밌는걸 찾아도 좋습니다.



티켓은 가격대가 저렴한것 부터 비싼것 까지 다양하지만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그 내용이나 스토리가 

상대방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것이 좋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건 꽁짜티켓이 생겨서 

가는거아닐까 싶습니다...ㅋㅋㅋ


전 주변에 연극하는 친구가 몇 있어서 종종 저렴하게 할인받아

간적도 있고,


회사에서 뽑기로 GD공연 티켓도 받았었죠.

선물로 뮤지컬 티켓도 받았었고,

하지만 요새는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ㅜ.ㅜ


그리고 종종 대학로에 저렴하지만 재밌는,

소극장의 연극도 보러가곤했습니다.


관객과 연기자들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엄청 재밌었요~


어느 연극이었나 갑자기 귀신분장한 사람이 객석에난입해서

껴안고 그러드라구요;;;


그리고 이벤트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에 요즘엔 연극, 식사, 프로포즈 타임 등을 한방에 엮은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던데 

그것도 편하고 좋지만,


대학로엔 공연전 미리 편지나 선물등을 맡기면

연기 도중에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뿐아니라

고마운 부모님께 감동을 줄수 있도록 해주는 

연극도 많이 있어요~


소극장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보다 관객과의 소통이 

더 편한 부분도 있겠죠~

 

그리고 대학로는 데이트코스로 이미 널리 알려진

연극 거리라 할것도 많고

또한 맛집도 많아요 ㅎㅎㅎ


공연하나보고 맛난 식사로 데이트를 마무리 하면 

깔끔하지요~~



가을엔 한편의 좋은 공연으로 

서로에게 좋은 기억이될 데이트코스를 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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