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친구 선물로 좋은 드림캐쳐~~

가을엔 놀러다니기도 좋지만,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게 작은선물을

하나 건내줘도 좋죠~~

비싼건 부담되니,

가벼우면서도 이쁘고,

나름 의미가 있는 선물을 찾다보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드림캐쳐를 한번 소개해봅니다~~

보통은 여자친구가 만들어서 남자친구에게

주는게 이상적이겠지만~~

그 반대로도 상관없습니다~~

선물은 정성과 마음이니까요ㅎㅎ

드림캐쳐는 살수도 있고,

동대문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같은데 가서

재료를 구해서 직접 거미줄을 엮으며 

비즈를 끼워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DIY세트로 

드림캐쳐를 만드는 패키지도 파는것 같은데

방법이야 편한걸 고르시면 되죠~~

드림캐쳐는 창가나 책장 혹은 벽, 문등 

어디든 잘 어울립니다.

약간 인테리어 소품같은  느낌도 있고~

모양도 깃털이 달린경우가 많아서 

왠만한데는 다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적 있습니다.

요로케 느낌있는 엽서에 

연애편지 수준은 아니더라도~

고마운일, 혹은 사랑의 메세지를 담아서

이쁘게 포장하면 완료~~~

다만 직접 드림캐쳐 만들기에 도전하시는 분은,

연습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특히 포장지와 박스 등등까지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취미 삼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일이죠~

저는 이걸 얼마전 첫돌을 지낸

이쁜 조카에게 주는 거지만~

잔잔한 가을,

데이트 코스만 따라다닐게 아니라,

조용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연인과 헤어지기 전에

사랑가득 담긴 조그만 선물을 쥐어보내는것도

행복한일 아니까 싶습니다~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연인간의 선물이라는게,

주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기쁜일이니까요~